포항고, 다양한 나라의 명절문화를 통해 세계를 배우다

조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22/09/07 [18:19]

포항고, 다양한 나라의 명절문화를 통해 세계를 배우다

조혜연 기자 | 입력 : 2022/09/07 [18:19]

 

 

[코리아투데이뉴스2022학년도 경북교육청 국제교류 운영 학교인 포항고등학교(교장 조무호)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포항고 국제교류 동아리에서 주관하는 세계명절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세계명절문화 체험활동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을 맡아 미국(추수감사절), 멕시코(망자의 날), 프랑스(투생), 일본(오봉절), 중국(중추절), 베트남(쭝투), 필리핀(만성절)까지 총 7개 국가의 명절 문화에 대해 전시하고 각 나라의 명절놀이와 명절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각 부스마다 명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나라의 명절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여러 나라의 명절문화와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고 기념하는 의미로 세계명절문화 체험주간에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명절문화(추석)에 대한 부스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차례상, 명절음식(송편)을 나누는 시간도 함게 가졌다. 추석 명절을 기념하여 포항고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였으며 학생들이 기획부터 체험부스 운영까지, 전과정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이끌자>라는 포항고 국제교류 슬로건에 걸맞는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세계명절문화 체험 부스에 참여한 이OO(포항고 1학년)학생은 “우리나라에는 추석 명절이 있지만 다른 나라의 명절문화를 접해 볼 수 있응 기회가 없었다. 세계 다른 나라에는 어떤 명절들이 있고 어떤 문화가 있는지 알아보고 명절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서 다양한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이 높아졌다. 좋은 활동을 만들어 준 포항고 국제교류동아리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고등학교는 국제교류 운영학교로서 앞으로도 국제교류대상국(영국) 학생들에게 보낼 포항홍보 엽서 만들기 및 국제평화기원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계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혜연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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