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교육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3/05/15 [15:05]

울산시 울주군,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교육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3/05/15 [15:05]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주군이 15일 서생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사능재난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능동적인 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집결지, 대피수단, 대피로, 구호소 등 주민 행동요령을 알려 원자력과 방사능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교육 내용은 △방사능방재 체계 △방사선 인체영향△ 방사선 비상 시 주민행동요령 등이다. 특히 ‘울주 방사능방재 아카데미’에서 양성한 강사를 활용해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펼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은 다수의 원전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으로 방재 교육·훈련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방사능방재 교육·훈련을 실시해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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