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박위원장,“봄철 화재예방 및 취약시설 안전사고 대책 촉구”

최정익 기자 | 기사입력 2024/03/07 [15:23]

[강원도의회] 박위원장,“봄철 화재예방 및 취약시설 안전사고 대책 촉구”

최정익 기자 | 입력 : 2024/03/07 [15:23]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봄철 화재예방 및 취약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박위원장은 “연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3월부터 5월까지 ‘취약시설 안전관리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장하였다.

 

우선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 사항을 확인할 것과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이용이 많은 도내 글램핑과 카라반 등 캠핑장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최근 10년간(’13∼’22)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강원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산불은 상반기에 집중 발생(전체 84.5%)하고, 3~5월에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반기(1.1∼6.30) : 637건(12,862.67ha)

  / 하반기(7.1∼12.31) 117건(68.34ha)

 ※ 월별 : 4월 158건(1,181.93ha) → 3월 147건(7,329.95ha)

           → 5월 137건(1,181.93ha) 順

 

산불발생 원인은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산불이 전체 59%를 차지하고 있다.

 ※ 입산자 실화 40% → 소각산불 19% → 담뱃불 실화 5% 순

 

최근에는 연중 고온현상,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산불발생이 연중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박위원장은 “봄철 계절적 특성과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것”과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한 만큼 도민들께서는 화재안전 기본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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