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목) ∼ 12월 14일(수)까지 2주간 주말 및 평일을 이용하여 ‘김천 교육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한 2022년 교육장배 교육가족 한마음 배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42개교, 450여명의 학부형 및 교직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교당 학부형 4명, 교직원 5명의 혼합 팀을 구성하여 9인제 경기로 진행하였다.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으며, 더불어 교육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너지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성의중과 성의여중고, 율곡초 등의 어머니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다가올 2023년 교육감배 학부모체육대회에서 김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박삼봉 교육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기가 쉽지 않았겠지만, 교직원과 학부모 간 체육활동을 통해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행복 김천교육 실현에 그 의의가 있었다며,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 개최될 교육감배 학부모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혜연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