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신상태(구미시 광평동 출신)재향군인회장 당선 및 취임 축하연을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김태형)주관으로 열었다.
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태완(27 28대) 박세직(31 32대) 등 두 분의 고향선배를 이어 세번째 회장직에 오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구미 명예를 드 높이고, 재향군인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평생 갈고닦은 경영노하우를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제37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수장으로 취임한 신 회장은 1천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향군회장 선거에서 전체 359표 중 252표를 얻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비(非)장성'출신 예비역 인사로 향군회장이 된 것은 1952년 향군 창립 이후 70년 만에 신 회장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자근(구미시 갑)국회의원,이구목 재경구미시향우회 명예회장, 변상해 부총장, 김옥식 고문 등 30여 명의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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