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메타버스로 만나는 첫 직장교육

[코리아투데이뉴스]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17일(오늘) 오후 본청 주관 11월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위해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캠퍼스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교육원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를 이용한 것으로 △메인 광장 △강의동 △전용부두 △대운동장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했고, 학습자 교육을 위해 △강의실(4개), △분임토의실(8개), △대강당을 추가로 배치했다.
 
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는 자리로 실제 교육원을 표본으로 만든 가상캠퍼스를 둘러보고 메타버스 조작법과 기능 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은 ‶급속한 디지털 가속화 속에서 이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이나 강의 등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며 ‶국민을 위한 창의적인 대 전환의 시대에 맞춰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일하는 방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