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위반행위 7건 적발

2022-09-23     김태익 기자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60개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57개소 △자원순환 43개소 △수질관리 37개소 △대기·폐수 23개소 등 총 1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2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2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7건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 및 사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인식을 높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