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 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및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2022-08-17     윤진성 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코리아투데이뉴스]울진해양경찰서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울진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 저장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실태,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여부 등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및 기름 공․수급시 안전관리 실태 등을 관계기관(지자체, 소방서)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 하고,"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결과를 게시하여 지속적인 이력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시설 해양오염사고는 작은 실수 및 시설 결함으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스스로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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