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군산 전복선박 실종자 발생 관련 수색강화

2019-11-26     윤진성 기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5일 아침에 발생한 군산 전복선박 실종자 2명을 찾기위해 부안군 일대 해안가를 집중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부안해경은 전복선박 실종자가 북서풍의 영향으로 부안군 일대에서 발견될수 있다는 판단하에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집중 수색중에 있다.

 

부안해경의 경비함정 9척과 경찰관 70여명, 부안대대 98명, 부안경찰서 30명이 총 200여명이 동원되어 부안군 해안가 일대 및 위도 해안가 일대를 집중 수색하였으나,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

 

부안해경 김동진 서장은 해안가 실종자 집중수색 현장을 찾아 수색지휘를 하였으며,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임해주라고 당부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3일간 실종자 수색을 위해 수색구역을 넓혀 진행할것이며, 기상이 좋지 않지만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집중수색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