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ㆍ서귀포 섶섬인근 해상 어선 전복

승선원 2명 구조 완료-

2019-11-15     윤진성 기자

 

 

[코리아투데이뉴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에서는 오늘 오후 서귀포 섶섬 인근 해상(구두미 포구 앞 370m 해상)에서 3톤급 낚시 어선 A호(서귀선적)가 전복되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후 12시26분경 서귀포 섶섬 인근 해상(구두미 포구 앞 370m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 A호가 전복되어 이 배 선장 한모씨(43세)가 구조 요청함에 따라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하여 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하였으며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경에서 선장 한모씨(43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