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별이벤트 마련

1일과 5일, 8일 '3-DAY' 감동 이벤트 실시

2021-04-30     변상범 기자
▲ 경주 대릉원  © 경주시

 

[코리아투데이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3-DAY' 감동 이벤트를 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과 공단에서 운영하는 대릉원 외 5개 사적지, 비단벌레 전동차, 토함산 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등 관광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대릉원 외 5개 사적지(동궁과 월지, 오릉,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와 비단벌레 전동차를 이용하는 관광객 중 코로나 관련 종사자(국민안심병원 의료 종사자, 경찰·소방공무원 가족)를 대상으로 무료입장 및 무료승차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토함산 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서는 케이크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행운의 무료입장·승차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감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감동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치유와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방역지침 준수 및 개인위생에 대한 당부도 함께 전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