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초등학교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실시

2020-11-24     변상범 기자

 

[코리아투데이뉴스문경시보건소는 24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구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가 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도 중요해졌다. 마스크는 착용시간이 길고 중간에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경 써 관리하지 못하면 구강건강에도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이번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구강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세균 증식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한다.

 

문경시 보건소에서는 교육 동영상 및 치아모형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초등학교별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안내문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