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취업지원 대상자 등에게 보건서비스 추가 지원

2020-06-05     김창환 기자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관내 굼ㄴ들의 건겅한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한'건겅이음백산'업무협약 체결.

 

[코리아투데이뉴스]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저소득층 구민들의 건강한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잡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수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지훈), 수영일자리종합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김형곤)는 지난 3힘내자! 건강이음백신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힘내자! 건강이음백신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청··장년층을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수영구 관내 저소득 청··장년층에게 보건서비스를제공하여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수영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원스톱 취업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과정등을 거쳐 취업할 대상자를 추천하고, 부산수영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자 중 자립·자활을 위해 희망키움통장을 유지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대상자를 추천한 후,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에서 대상포진, 폐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과 고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계획이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에서는 대상자들에게 건강문자를발송하는 등 지속적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수영구는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로 올해 50여명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실업자들이 수영구에서 추진하는 전문인력양성과정의 교육을 받고 취업에 도전할 때, 건강 지원을 더하여 건강한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 앞으로 저소득 취업자, 홀로 가장 등 더 많은 구민들에게 두루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