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수영구청 청원경찰 코로나19 극복 성품 전달

2020-04-30     김창환 기자

 

 부산 수영구 박진철(수영구 청원경찰)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전달


[코리아투데이뉴스]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복)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수영구청 청원경찰 박진철(40) 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매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박진철 씨는 평소에도 명절마다 정기적인 기부와 남다른 선행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따뜻한 백산마을 민락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손영복 동장은 이처럼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이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겐 큰 희망의 빛이 되기도 한다소외되기쉬운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