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선정

2020-04-09     김창환 기자

 

 부산금정예술지원센터,'2020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쉽 지원사업'운영시설로 선정됨

 

[코리아투데이뉴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문화재단이 공모한 ‘2020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의 운영 문화시설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이후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를 활용하여, 과거·현재·미래의 나의 모습,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산 대학로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채로운 예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어쩌다 어른이들의 문화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문화예술교육사라는 전문 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지역 문화예술거점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한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