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코로나19 예방’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2020-03-31     김창환 기자

 

 구청사 구내식당 좌석사이  테이블 칸막이 설치.

 

[코리아투데이뉴스]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구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는점심시간 공동식사 시 밀접 접촉과 비말로 인한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직원 간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앞서 구는 출입 시 손소독제 사용 1구내식당 휴무제 운영 구내식당 전체 방역 실시 등 자체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내식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3교대 식사 시간 구분 등을 통해 식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청사 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더욱 강화 했다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직원들이 앞장 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