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달서구의원, 추석연휴 달서구 관내 학대 노인의 발견·보호·치료 대책 관련 질의

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1:48]

박정환 달서구의원, 추석연휴 달서구 관내 학대 노인의 발견·보호·치료 대책 관련 질의

서광수 기자 | 입력 : 2024/09/13 [11:48]

 

▲  달서구의회 박정환 의원

 


[코리아투데이뉴스] 박정환 달서구의원(본리·송현1·송현2,본동)은 13일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족 갈등과 노인 부양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면서 올바른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3년 전국 노령인구 빈곤율은 40%로 OECD 평균 14%의 2배가 넘고, 75세 이상 노인인구 빈곤율은 51%에 달한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노인학대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달서구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서면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동시에 가족 불화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전후해서 학대 노인의 발견·보호·치료를 위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달서구에서는 현재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달서구 지역을 전담하고 있으며 노인인권 보호사업과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노인학대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노인시설 입소․이용 어르신과 노인시설 인권지킴이, 노인친화도시모니터단 등 지역주민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대예방을 전담하는 대구남부노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협조와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예방 교육, 노인인권교육 등을 강화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광수 기자 ( tkpress8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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