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송다은 학생(일산중 3학년)이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 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구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에서 공동 주최하여 청소년의 자원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송다은 학생은 2022년부터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 마을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마을 축제, 올바른 주차 문화 캠페인, 전당포(지구를 빌려드립니다) 업사이클링 축제, ‘수제 간식 소방관에게 전달하기’ 등 마을에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소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전수영 교육코디네이터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실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송다은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한 자원봉사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필요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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