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지난 10일(화) 오후 1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 구장에서 '2024년 경상북도 장애인 박람회'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구직이 필요한 장애인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체의 만남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려는 장애인과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 등 1,000여 명 이상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제공, 면접 메이크업 부스, 체험 부스, 먹거리부스와 관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대구경북장애인 근로자지원센터,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등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보였다.
박람회를 주관한 경북도청 권영문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장애인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체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취업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혁(경북도의원) 예산결산특별위윈회 부위원장은 박람회에 참석하여 각종 부스 코너를 다니면서 확인을 하는 등 직접 체험 면접까지 참관하면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