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하반기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것으로, 매달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9월의 주제는 ‘미술관 가는 길’ 로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부터 새로 개관하는 ‘대구 간송 미술관’까지, 미술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첫 강의는 <프라도 미술관 – 거장의 작품들>이라는 제목으로 백인필 도슨트가 진행하였는데, 스페인 현지에서 도슨트 활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게 강의와 작품 해설을 진행했다.
이어서 9월 한달간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문화 보국의 정신>, <부산시립미술관–이우환 공간>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다정한 과학’, 11월에는 ‘철학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달달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주민의 생각과 삶이 더욱 넓어지고 윤택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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