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내 토탈공예 업체[아뜰리에203]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다양한 공예 기술과 자원 공유,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협약은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정서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꿈드림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김미경 아뜰리에 203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예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직업적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예를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개인적 성장과 자아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남 본부장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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