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성희) 중장거리부 서범수(남, 2학년)가 2024년 7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개최된 2024 인도네시아 U18오픈 선수권대회 남자 5000mW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작년 전국체육대회 5000mW 금메달에 이어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000mW 2연패에 도전하는 경북체육고 서범수 학생은‘세계를 향해’라는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동계 훈련부터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왔던 노력이 이번 세계 대회에서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기록 단축을 위해 경북체육고 중장거리부 김아성 감독과 이재남 코치는 대회 직전까지 서범수 학생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매일 매일 학생의 몸 상태를 점검하며 노력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경북체육고등학교 이성희 교장은 “2024 인도네시아 U18오픈 선수권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서범수 선수를 격려하며,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서범수 학생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