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과 담양군,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동서화합

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5:45]

대구시 달성군과 담양군,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동서화합

서광수 기자 | 입력 : 2024/04/12 [15:45]

 

[코리아투데이뉴스]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12일 담양군청을 방문하여 담양군 새마을회(회장 김종수)와 고향사랑기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과 김종수 담양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갖고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하였다.

 

정연욱 달성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달성군과 담양군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동서 화합의 대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에서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달성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생명살림운동, 결혼이주가족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공동체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담양군 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값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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