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제22대 총선에서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4분 기준 조지연 후보가 43.55%(57,475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의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42.81%(56,505표)를 기록해 조지연 후보와 970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조지연 당선자는 "정치가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싶다"면서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불체포특권 금지 등의 공약을 내세운 만큼 약속을 꼭 지켜서 국민들에게 신뢰신뢰받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를 시작할 때부터 시민들 곁에 밀착해서 의정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공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준섭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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