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4월 5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미스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놀라운 폐활량의 난초 보이스 '미스트롯3' 9등 곽지은, 죽지 않는 불사조 '미스트롯3' 10등 윤서령과 중학생이 되어 돌아온 꺾기 요정 '미스터트롯2' 10등 송도현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날 TOP7 박지현과 '미스트롯3' 고음 끝판왕 곽지은이 찐친 사이라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박지현은 "누나한테 고민 상담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털어놔 객석을 술렁이게 한다고. 하지만 곽지은이 최근 박지현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곽지은은 "박지현 외모가 과거엔 이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충격 폭로에 나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모두의 워너비인 박지현의 외모가 과거엔 어땠던 것일지. 이에 박지현은 물오른 외모의 반전 비결을 전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아쉽게 결승전에 오르지 못해 부르지 못한 게스트들의 인생곡 무대도 공개된다. 곽지은은 목소리로 위로를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여러분' 무대를, 윤서령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생을 웃으며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할 '그냥 웃자' 무대를, 송도현은 경연의 추억을 기억하고 싶어 선곡한 '별' 스페셜 무대로 안방에 찡한 감동을 안길 예정.

뿐만 아니라, '추수지' 추혁진X최수호X박지현은 '말하자면' 스페셜 무대로 역대급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과연 '추수지'만의 매력으로 재탄생시킨 '말하자면' 무대는 어땠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