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박문기 함양군 안의면장,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개편 – 문전수거”

김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1:17]

[기고] 박문기 함양군 안의면장,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개편 – 문전수거”

김도훈 기자 | 입력 : 2024/04/02 [11:17]

▲ 박문기 안의면장

 

[코리아투데이뉴스] “쓰레기 종량제”란 쓰레기의 실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다르게 부과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지정된 규격의 쓰레기봉투를 판매하고 그 봉투에만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도록 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제외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종량제를 시행하면서 일반적으로 농촌지역은 배출자의 산재 및 수거 동선이 길어 비용 측면에서 쓰레기 배출 및 수거가 쉬운 장소를 선정, 배출장소로 지정하여 지정된 시간에 거둬가는 “거점 수거” 방식을 채택하여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봉투 구매비가 아까워서 몰래 버리는 불법투기, 배출시간대 미준수,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등으로 배출장소 악취와 함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생활폐기물 발생 단계에서부터 수집·운반 과정에 대한 현황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대군민 공공서비스 향상과 경제적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수집·운반장비 및 인력을 재진단하여 청소 체계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청소 행정 업무로 변화, 개선코자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 방안으로 직영과 민간 위탁, 문전수거와 거점수거를 병행 운영하는 개편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전수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거주지 대문 앞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배출자의 책임소재가 명확해짐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기존 거점수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배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으며, 또한 문전수거가 정착되면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쓰레기 발생량 감소, 재활용품 배출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지도·홍보와 군민 개개인의 노력과 의식변화, 행정의 강력한 추진, 환경친화적 노력이 결합한다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미래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남 본부장 김도훈입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경상남도 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하겠습니다.

누구라도 편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언어로 뉴스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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