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역, 선박 전복 사고 발생현장 인력 지원 등 해양오염방제 및 2차 사고예방 등 총력 대응 나서
전복 사고 현장에는 해양경찰 경비함정 26척, 연안구조정 3척, 구조대, 서특대, 민간해양구조대 16척, 예인선 3척, 관공선 3척 등 총 52척이 공동 대응 중이다.
전복 선박에는 적재유 벙커A 90톤, 경유 30톤, 윤활유 2000리터가 적재되어있고, 전복 시 유출된 기름 등이 섞인 오염수가 사고해점 주변으로 분포되어 해양오염방제 활동을 위해 사무실 근무자를 현장에 지원하는 등 방제 작업 중이며, 전복 선박으로부터 추가적인 기름 확산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선사, 보험회사, 해경관계자 등과 협의 안전 여건 감안 유류 이적 작업 및 인양을 검토 중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윤진성입니다.
기자의 본분에 충실하여 전국-전남-광주 -전북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여 정직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