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진(경북도의회) 의원, 2023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경북교육청 관계자 행정사무감사 개최

[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11월 20일 교육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조용진(김천) 위원 “관급자재 구매 시 3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하면서 관급자재가 도움이 되는데 사급 자재를 구매해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왜 이렇게 포항, 구미(진평중) 등에서 사급으로 일부 업체에 치중되었지 의구점이 있는 부분은 어떻게 된 것인지 지적하면서 앞으로 이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한다”라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시설과 담당자는 “관급과 사급의 경우 중소기업청의 기준에 준한 관급과 달리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의무구매 종목이 아닌 물품도 있기 때문에 잘 관리한다면 상당 부분 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 보다 세심하게 체크해서 관급위주로 구매가 되어 공시는 물론 비용 부분에서도 절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조용진(김천) 위원은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되고 이런 부분이 앞으로 해소되길 희망하며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없도록 처리해 주길 기대한다”며 “가능한 관급 물품 위주로 구매가 되어 공사와 비용에서도 절감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강한 주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