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자체감사 결과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례들이 많아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자체감사 결과 25건을 지적하였는데 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부적정 지적 14건, 학생기록부 기재 및 관리 지적은 7건으로 많았고 2023년 6건의 지적사항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 지적 4건, 학생기록부 기재 및 관리 지적이 2건으로 유사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8건 지적했는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 지적 13건, 지필고사 및 수행평가 부적정이 4건이었으며, 2023년 15건의 지적 사항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이 6건, 학교회계 업무 부적정 사례가 7건으로 지적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2022년 자체감사 결과 19건을 지적하였으며 이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부적정 지적 건이 7건이었고 2023년은 9건의 지적사항 가운데 5건이 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부적정 지적 사항이었다.
김홍구 도의원은 “자체감사 결과에서 지적되는 사항들이 주로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 건이 많으며 매년 자체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감사 사례에 대하여 매뉴얼을 만들어 안내하거나 담당자에게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이태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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