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봉화송이한약우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김영화 기자 | 기사입력 2023/11/06 [12:11]

제1회 봉화송이한약우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김영화 기자 | 입력 : 2023/11/06 [12:11]

 

[코리아투데이뉴스] 제1회 봉화송이한약우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12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봉화송이한약우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12개 팀이 참가해 50대 부를 주축으로 60대 부, 30·40대 부 등 총 3개 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동교, 이승훈, 황문익 의원, 봉화군축구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50대 부 결승전에서는 수원하나축구회가 영주50FC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대0으로 승리해 대회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그 밖에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60대 부 영주60FC, 30·40대 부 안동청우클럽이 각각 대회의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50대 부 수원하나축구회 유기종 선수가 수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봉화에 온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열렬한 성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매년 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축구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봉화교육지원청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