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교육과 직원 일동,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매산동 농가 방문, 사과 적과작업 실시
[코리아투데이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 인구교육과는 지난 11일 매산동 농가를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농가의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교육과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및 사과와 복숭아의 적과 시기가 겹쳐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돕고 자 가족행복과와 함께 2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인구교육과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00㎡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에 땀을 흘리며 즐겁게 임했다.
이에, 농가주는 “일손도 부족하고 날씨도 더운 상황에 직원들이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침체된 농가에 사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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