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회야강변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조성

-매일 일몰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조명 점등 운영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3/03/28 [11:28]

울주군, 회야강변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조성

-매일 일몰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조명 점등 운영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3/03/28 [11:28]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울주군 벚꽃명소로 꼽히는 회야강변 벚꽃길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이 조성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온산읍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 1.5㎞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야강변 벚꽃길은 큰 벚꽃나무 군락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는 벚꽃명소지만 야간 즐길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울주군은 사업비 3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벚꽃길을 따라 LED 투광등 334개를 설치했고, 매일 일몰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조명을 점등·운영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밤에도 회야강변 벚꽃길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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