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2023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3/27 [07:12]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2023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3/27 [07:12]

 


[코리아투데이뉴스]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2023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26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 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학업중단숙려제는 충분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은 상담, 치유, 학습, 진로탐색, 문화체험,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숙려 기간 동안 받는다.

 

최근 몇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가, 감염병 확산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대면 연수로 진행한다. 이 때문에 업무담당자들이 학업중단숙려제와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를 처음 맡은 한 참가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숙려제의 목적과 실제 운영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시민협치기후환경과 정봉남 과장은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상담기관 업무담당자 및 대안교실 업무담당자들로 연수 범위를 확대하겠다”며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충분히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윤진성입니다.

기자의 본분에 충실하여 전국-전남-광주 -전북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여 정직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