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송교육지원청은 2월 2일(목), 2023 청송미래교육지구 실무단 첫 회의를 열었다. 청송군청 주민행복과 평생교육팀장, 아동청소년팀장, 담당 주무관,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과장, 담당 장학사, 담당 주무관 6명으로 구성된 청송미래교육지구 실무단은 3시간 동안 열띤 토의를 통해 2023 청송미래교육지구 기본안을 마련했다.
청송미래교육지구는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청,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구현하는 지역을 말하며 2023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청송미래교육지구 프로젝트를 위해 청송군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각각 2억씩을 부담해 청송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개발하는 지역의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경북미래교육지구(총 8개)는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력 인구 급감에 대비하는 미래교육’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
이호경 교육장은 ”청송미래교육지구 활동을 통해 청송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발굴·개발하고 다양하고 알찬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행복한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기룡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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