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삼 이학박사, 초 고령사회에서 건강하게 살기 (上)

- 노인의 건강한 삶의 지원방법은?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2/03 [09:20]

김응삼 이학박사, 초 고령사회에서 건강하게 살기 (上)

- 노인의 건강한 삶의 지원방법은?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3/02/03 [09:20]

▲ 스포츠평론가, 이학박사 김 응 삼

 

[코리아투데이뉴스건강하게 사는 것은 모든 이의 바람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 등을 부담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바라보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 한다.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오가는 인사말이 건강의 안녕을 묻고 당부하는 안부인 것이 이를 확인하고 있다.

 

누구든 건강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에 차이는 없겠지만 특히,노인의 건강문제는 더욱 강조되고 주목받는 주요 관심사이다.

 

필자는 2013년 “노령화 시대의 노인 건강정책” 과 “노년층 생활체육활동 요구분석 및 체육정책대안”을 발표했다.

 

통계청자료와 전문가 인터뷰 등을 인용한 자료를 통하여 살피면 2020년부터 우리나라도 평균수명 80세 이상으로`호모 헌드레드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한 것이 기억난다.

 

국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이상이면 초 고령사회라 한다. 유럽 등 선진국의 상황은 고령화에서 고령사회 그리고 초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기간에 몇십년의 상당한 시차를 두고 진행되고 있으나 대한민국의 현실은 초 급행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 등에 따르면 2030년에는 23.1%로 초 고령사회가 예측되고 있다.

 

노령화시대 즉, 노인의 비율이 높은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건강의 문제일 것이다. 건강한 노인의 삶을 바라는 기대치와 이를 지탱해주는 제도의 문제는 개인의 차원을 넘었다고 봐야한다.

 

건강한 노인의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등 가능한 모든 요구사항이 시간이 갈수록 커질 것인 즉, 지금 지점에서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더욱 더 필요하다.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조절, 그리고 긍정적 마음가짐`에서 온다고 답한 것이 무려65%로 건강한 삶에 주요하게 차지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경북행복재단설문조사)

 

여기서 규칙적인 생활과 식단의 문제는 운동처방과 매우 밀접한 인과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 신체조건별, 환경별 등의 상황에 맞춤형 생활습관의 운동요법을 가미하고, 식단과 관련된 신체활동이 소화를 촉진하는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도록 하면 건강의 긍정적 관리 비율을 더욱 증대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이와 더불어 체육의 운동역할이 신체의 리듬조절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삶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 할 수 있어서 건강증진에 생산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여러 방향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것은 하편에서 다시 전하고자한다.

 

 

코리아투데이뉴스 대표 변상범입니다.

뜻을 같이 하며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단체 그리고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언론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무겁게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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