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2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 정든 공직생활 마무리…29일 군청 대회의실서 간담회 가져

윤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29 [11:30]

봉화군, 2022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 정든 공직생활 마무리…29일 군청 대회의실서 간담회 가져

윤지영 기자 | 입력 : 2022/12/29 [11:30]

 

[코리아투데이뉴스봉화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7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미순 군민행복과장이 공로연수를 신청했으며 문제원 팀장, 김형진 팀장, 김영철 부면장, 이영미 주무관, 김용섭 주무관이 정년퇴직, 강창구 팀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간다.

 

신미순 과장은 1986년도 상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보건소, 종합민원과 등에서 근무해왔다. 202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군민행복과장을 끝으로 총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재임 기간 동안 경상북도지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2022년 하반기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간담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청산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동안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에게 묵묵히 봉사해온 우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봉화군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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