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2022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09:50]

울산시 동구 2022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09/28 [09:50]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9월 27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진행한 2022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분야별 보고를 토대로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고 향후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원회는 2022 울산조선해양축제가 3년 만의 본격적인 대면축제를 맞아 ’썸머콘서트‘, ’일산트롯‘, 비보이배틀, EDM PARTY, ’청년예술프로젝트 T.A.P’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기발한 배 콘테스트’, ‘용가자미 잡기 체험’, ‘웨이브 런’ 등의 흥미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축제 참여자와 호흡하며 19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막일에 펼쳐진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는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화려한 부활을 나타내며 수많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 킬러 콘텐츠라는 데 추진위원 모두가 동의하였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의 안전관리 인력 운영을 통해 큰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치르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향후 더 나은 축제를 위해서는 대표 프로그램의 추가 개발 및 보완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지역기업과의 협력 및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울산조선해양축제가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축제로 나아가야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3년 만의 대면축제라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올해 축제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즐겁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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