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내용은 ▲해수욕장 폐장 후 발생할 수 있는 연안사고 취약개소 ▲수상레저기구 슬립웨이 안전사고 위험개소 확인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취약지역 등을 확인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삼척시 19개 해수욕장, 14개 항포구를 직접 방문하여 행락객, 낚시객, 레저활동자 등 활동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한편, 최 서장은 해수욕장 연안사고 취약개소와 항포구 슬립웨이 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힘썼다. 점검 중 최 서장은“삼척시 관내 해수욕장이 21일 폐장되면서 인명구조 인원이 철수하게 되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이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연안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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