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식품유통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일손 부족한 영농철을 맞은 사과적과작업 지원

김영화 기자 | 기사입력 2022/05/25 [12:00]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일손 부족한 영농철을 맞은 사과적과작업 지원

김영화 기자 | 입력 : 2022/05/25 [12:00]

 

 

 

[코리아투데이뉴스김천시 농식품유통과(과장 정한열)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24일 부항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가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이 올해도 지속됨에 따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가 농가주로부터 영농작업 설명을 듣고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한 12명의 직원들은 서툴지만 고품질의 사과를 맺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적과 작업에 임했으며 간식과 점심도 미리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사과 농가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많은 걱정을 했는데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이 도와주시니 큰 걱정을 덜었다”며 크게 고마워했다.

 

농식품유통과 정한열 과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6월에 양파수확 지원에도 나서는 등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하는 공무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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