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후보 성추행 행위로 피소

부산의 공교육 인면수심 양심불량 후보에 맞길 수 없어

김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25 [01:52]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후보 성추행 행위로 피소

부산의 공교육 인면수심 양심불량 후보에 맞길 수 없어

김도훈 기자 | 입력 : 2022/05/25 [01:52]

 

 

 오는 6월 1일 부산시 교육감 에 출마한 김석준 후보가 지난 23일 성폭행으로 인하여 명예 훼손 및 공직자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 당하였다


[코리아투데이뉴스]
부산공교육살리기. 부산교육희망학부모연합 .부산자녀사랑학부모회. 건강과가정을위한 학부모연합 부울경지부, 바른 청년연합. 여성청년연대서로서로 회원들은 지난 2022년 5월 23일 부산광역시 교육감 김석준 후보 사무실 앞에서 약 40분간 기자회견을 열고 김석준 후보의 성추행 사실에 대하여 그 전모를 알리고 지난 5월 23일 금정경찰서에 명예 훼손 및 공직자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자 K 씨는, 성추행 피해와 2차 3차의 가해를 가한 김석준 후보가 또다시 3선 교육감 후보로 나선 사실에 대하여 분노하고 실체를 알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고 지나온 시간 김석준 후보가 어떤 방법으로 가해를 하여왔는지 하는 구체적  내용 및 녹취와 함께 각종 정황 증거를 금정경찰서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본 사건의 피해자인 K 씨는 제3자인 김석준 선거사무실 직원으로 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당한바 있으나 검찰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리된 사실을 알리며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며 스승의 날 인사차  모교를 방문했다가  김석준 교수 연구실에서 당한  성추행 충격으로 대학원 진학은 물론 힘겹게 공부해 얻은 교직까지 포기하고 부산을 떠났다며 구체적 정황을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하게 발표하였다.

 

K 씨에 따르면,  본인의 피해 사실과 함께  더 이상 이런 사람이 공교육 자리에 해서는 안됨을 주변에 알렸고 이에 반하여  본인의 성폭행 사실에 오히려 강정희 씨를 무능한 사람으로 비난하며 제2 제3의 가해를 한 사실과 함께 부산의 공교육을 위해서는 "이러한 성폭행 가해자가 부산교육의 수장에 되는 것은 부산교육의 수치이며 아이를 가진 학부모로서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고 하였다.

 

이날 피해자 K 씨와 함께, 성명서를 낭독한 여성의 힘 대표는 ”인면수심으로 성추행을 저지르고 20대 제자의 날개를 꺾은 양심 불량 허위사실 유포자 김석준은 즉각 사퇴하라“ 라며 이는 권력형 성폭행으로 많은 학부모는 이제는 가해자를 교육의 수장으로 둘 수 없다고 발표하였다.이번 고소는 여러 차례 성폭행 혐의를 관계 당국에 호소하고 부산대학교 성폭력 상담소 등에 피해 사실을 알렸으나, 이에 대한 개선은 없고 오히려 성추행으로 신고가 된 점이 없다고 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함에 따라 고소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도 분명히 표명하고 권력 뒤에 숨어있는 언론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올렸다.

 

한편 김석준 교육감 후보에 대한 성추행 사실 기자회견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부산 교육감 선거에 끼칠 영향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일부 교육자들 간 입을 통해 전해온 김석준 후보의 부도덕한 성추행 사실은 교육계는 물론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된 전 부산시장 오거돈 씨와 최근의 성추행 혐의로 제명된 더불어민주당 3선 박완주 의원 사건에 과 함께 진보 진영 진영에 대한 시민의 시선은 더욱 사늘하기만 하다.

 

 

김도훈 기자 (pkpress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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