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천교회, 취약계층 위한 생필품키트 50박스 신암3동에 전달
최정익 기자  | 입력 : 2022/05/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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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암3동 은천교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가득 생필품키드 박스 전달(2022.4.28)(사진제공=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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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은천교회(목사 김남철)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50박스를 신암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은천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 중이며, 이번 기증물품은 중장년층의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취약계층 중 홀로 사는 중장년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철 목사는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장기화된 코로나19가 점차 일상화 되어가는 요즘 아직도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은선 신암3동장은 “은천교회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증물품을 통해 외롭고 힘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해드림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정익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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