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주시 신임 부시장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이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 AI 대응 현장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호진 부시장 내정자는 경주고 출신으로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전략기획 사무관,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력과 1등 서기관, 駐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경상북도 국제비즈니스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경산시 부시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적인 실무경험을 다양하게 쌓아 왔다.
특히 김 내정자는 경북도 재직 시 새경북기획단 총괄기획 사무관을 시작으로 도정기획조정 사무관,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등 기획분야와 국제비즈니스과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통(通), 일자리‧경제통(通)’으로 불린다.
또 경북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경북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4일 경주시 김 부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부서 관계자에게 방역대책과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경주시정 업무를 시작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고향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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