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 "손경호 감독"을 중심으로 야구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고 야구부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0/10/11 [12:58]

대구고 "손경호 감독"을 중심으로 야구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고 야구부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0/10/11 [12:58]

 

 대구고 야구부 전국대회 활약 모습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고 야구팀은 1976년 창단된 팀으로 알려져 있으나 1960년 초 짧은 기간 동안 야구부를 운영했었다.

 

대구지역 야구 명문고는 경북고와 상원고(대구상고)로 양대 산맥 터줏대감처럼 버티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이들 양대 산맥 그늘아래 성광고, 영남고, 대건고는 조기 해체되기도 했다.

 

그러나 대구고는 잘 버티면서 대구지역 야구 명문고로서 이름을 알리고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1979년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4강 진출로 이름을 알린 대구고는 1981년 야구천재 강기웅의 활약으로 대통령배 4강진출과 1983년 황금사자기 준우승으로 대구지역의 새로운 야구 명문고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우수한 투수들 김상엽, 김진웅, 윤길현 같은 제목들이 나왔지만 대붕기대회 우승은 했지만, 전국 메이저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대구고의 전성시대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박석민을 필두로 한 대구고의 선수들은 2003년 대통령배에서 역시 첫 우승을 노리던 경주고를 제압하고 창단 첫 우승에 성공했다.

 

비록 이때 우승의 주역들은 박석민을 제외하면 프로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이때 성과를 시작으로 대구고는 전성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된다.  

 

2005년 청룡기대회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동산고전에서 류현진을 조기 강판시키고도 8:10으로 대역전패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2008년 정인욱의 활약으로 청룡기, 봉황대기 2관왕에 오르면서 대구고가 전국의 최강자가 되었다.

 

2010년 박종윤의 활약 속에 봉황대기 우승 후 12년간 야구 명문고를 구가했던 박태호 감독의 영남대로 부임하면서 성적저조와 함께 대구고는 전국 무대에서 강자의 면모에서 조금씩  떨어졌다.

  1. 손경호 대구고 야구감독

2017년 중학교 지도로자로서 최고의 성적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던 대구고 출신 "손경호 감독"을 영입하면서 2018년 황금사자기 준우승, 대통령배 우승, 봉황대기 우승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열게되었다.

 

2019년 대통령배 우승과 전국체전 준우승을 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냈다.

 

2020년은 때아닌 '코로나 19' 사태로 학교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오늘도 대구고는 교내 야구장에서 인근 지역 학교와 연습경기를 통한 전국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있다면서 손경호 감독은 밝혔다.

 

손 감독은 선수 시절 보다 아마추어 지도로서 전국대회 최다 우승 감독으로 입지적인 지도자이며 그명성을 엿볼 수 있다.

 

2018년 "삼성 갤럭시 노트 9"의 광고 모델로 섭외 받아 출연과 함께 출연료 전액을 기부까지 하는 선행을 하기도 했다.

 

끝으로 손 감독은 후배 선수들과 모교 야구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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